대선 승리의 지름길, 증세 통한 보편적 복지 불과 일 년 전 무상급식을 놓고 찬반논쟁이 한창이었다. 복지포퓰리즘이니 뭐니 하면서 선별적 복지를 외쳤던 보수진영의 비명은 잡소리로 끝났다. 무상급식 1년을 맞는 충북의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무상급식은 이젠 너무도 당연한 권리로 인식돼 있다. 그래서 지금 벌어지고.. 세상 제대로 보기 2012.12.03
민주당! 증세 외면하다 대선까지 날샌다. 민주당! 증세 외면하다 대선까지 날샌다. 이번 총선 평가를 놓고 말들이 참 많다. 야권의 패배라며 쓰디쓴 비판이 주를 이루더니 이젠 총 특표수에선 야권이 이겼다고 승리라 자축키도 한다. 어이가 없다. MB정부의 온갖 비리 추문, 실정으로 돌아선 민심을 등에 업고도 강원, 충청권 수성.. 세상 제대로 보기 2012.06.19
오세훈, 강남부자, 티파티의원. 반체제 세력은 당신들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무산됐다. 25%를 갓 넘은 그 투표참여로 정부여당은 참패했다. 그렇지만 이번 투표에서 보여준 소위 강남 3구의 계급투표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른 아침부터 벤츠 등 외제차를 투표소앞에 줄지어 불법 주차시킨체 그들은 철저히 ‘복지.. 세상 제대로 보기 2011.08.25
민주당 이 바보야! 복지의 핵심은 세금이야. 세금. 박지성의 연봉이 훌쩍 뛰었다. 전년 약 51억원의 연봉에서 30% 인상된 67억으로 약 17억원의 연봉이 인상됐다. (물론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철저히 비밀리에 계약이 성사된다. 또한 실질 소득은 광고료 등을 더하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반면 실수령액은 전년 30억에서 33억으로 10%정도 인상됐다. 도대체 .. 세상 제대로 보기 2011.02.11
가난은 ‘나랏님’만이 구제할 수 있다. 지난 대선의 화두는 ‘경제발전’였다. IMF를 겪으며 신자유주의로 중산층이 붕괴되고 비정규직 노동자가 대폭 늘었다. 커져가는 빈부 격차속에 빈곤층으로 전락한 이들은 자신들의 빈곤이 자신들의 무능함이라 생각하며 자포자기한 인생을 살거나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따라서 전국민적 관.. 세상 제대로 보기 20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