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 만만히 봤다가 큰코 다쳤다. 용추 - 월영대 - 촛대재 - 대야산 정상 - 밀재 - 다래골 - 월영대 - 용추 (총 4시간) 최근 설악 공룡능선, 속리산 묘봉, 천태산 등 살벌한 암릉을 타고 다녔더니 대야산이 만만하게 보였다. 작년 초 약간이 고생은 했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산으로 기억했다. 계룡산을 가자는 산동지의 말을 꺽고 대야산으로.. 산이 좋아라 2008.11.16